정홍식 연구원은 "빅솔론은 아이디스홀딩스 편입 이후 과거와는 다르게 연구·개발(R&D)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산업용 라벨프린터가 4분기에 출시되고 중장기적인 먹거리가 확보된다면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빅솔론의 순현금은 2009년 109억원에서 2010년 208억원, 2011년 256억원, 2012년 325억원, 2013년 447억원, 2017년 754억원, 올 2분기 79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재무 안정성이 높다"며 "반면 주가는 2018년 EV/EBITDA 2배, P/E 8배, P/B 0.8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