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9년형 i30' 출시..2379만원 고성능 ‘N 라인’ 선보여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8.10.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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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0 N 라인'/사진제공=현대차 'i30 N 라인'/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251,000원 ▼500 -0.20%)가 24일 고성능 'N' 브랜드의 감성과 주행성능을 기본차에 적용한 'N 라인(Line)' 첫 모델 ‘i30 N 라인’ 트림이 포함된 '2019년형 i30'를 출시했다.

‘i30 N 라인’은 기본차(i30)와 고성능 'N' 라인업(i30 N) 중간에 위치한 모델로 고성능차 입문과 저변확대를 위해 'i30'에 고성능 디자인과 성능 패키지를 장착했다.



‘i30 N 라인’은 기존 'i30' 최상위 트림인 'i30 가솔린 1.6 터보 스포츠 프리미엄'을 대체하게 된다. 판매 가격은 2379만원으로 책정됐다. 'i30 1.4 터보 모델'의 트림별 가격은 △스타일 1855만원 △프리미엄 2428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성능 'N'의 디자인 감성을 입혀 스포티하면서 과감한 스타일로 변화를 꾀했다"며 "스펜션 일부 튜닝과 함께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PS4)’ 타이어까지 장착해 'i30'의 주행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머플러 구조변경을 통해 배기음을 키우고 스포티한 사운드를 강조했다"며 "조작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주행감성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6단 수동변속기 사양을 추가하고 7단 DCT(듀얼클러치변속기)를 선택사양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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