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경남지역 대표 6팀 선발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2018.10.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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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경남지역 대표 6팀 선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K-ICT 3D프린팅 경남(사천·진주)센터는 '제2회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경남지역 대표로 6팀을 선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6팀은 지난 9월 열린 본선 대회에서 각 부문별 1, 2위에 오른 팀들로 차완기 부산기계공업고 학생이 청소년 부문에서, 강동휘 경남과기대 학생 대학생 부문에서, 정창식 씨가 일반 부문에서 1위(총장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남지역 대표로 참가해 대한민국 3D프린팅 왕중왕전에 도전한다.

왕중왕전 부문별 1등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2등에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과상금 150만 원이 지급된다.



김남경 경남과기대 총장은 "우리 대학에서 운영 중인 K-ICT 3D프린팅 경남센터는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항공 관련 부품을 3D프린팅할 수 있다"며 "한발 앞선 시스템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회째인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는 생활 속 3D프린팅 창작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남과기대를 포함한 전국 7곳의 3D프린팅 지역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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