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2018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주관사 선정

대학경제 김재혁 기자 2018.10.23 14:57
글자크기
원광디지털대학교는 '2018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는 밀양시에서 MICE 산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사업 중 하나다.

MICE 산업이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약자로, 부가가치가 큰 복합 전시 산업을 의미한다.



원광디지털대가 주관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인도 최고의 요가 지도자인 스와미 람데브와 함께하는 요가 워크숍 5강좌 △단체 요가전 △시퀀스 대회 △SNS 사진 공모전 등이 있으며 인도공동체 주관으로 △크리켓대회 △디왈리축제 등도 준비된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 요가전 및 시퀀스 대회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최종 수상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SNS 사진공모전 또한 내달 10일까지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게시물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상 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현재 인도의 저명한 스와미 람데브와 아유로베다 석학인 발 끄리슈나(빠딴잘리기업 그룹회장)가 함께하는 스와미 람데브 요가 워크숍도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서종순 조직위원장(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장)은 "국내외에서 요가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며 "밀양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요가인이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2018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myyog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관사로 선정된 요가명상학과는 인도 현지에서 요가와 명상을 전공한 교수진을 통해 인도 정통 요가에 대한 통합 교육을 제공하며 요가 분야 우수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원광디지털대, '2018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주관사 선정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