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수집가 위한 '골드 라벨 컬렉션' 바비 2종 출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8.10.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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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수집가 위한 '골드 라벨 컬렉션' 바비 2종 출시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 (2,830원 ▲75 +2.72%)이 바비(Barbie) 컬렉터들을 위한 골드 라벨 컬렉션 ‘미드나잇 글래머 바비’와 ‘클래식 블랙 드레스 바비’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모두 마텔의 수석 디자이너인 로버트 베스트가 디자인했다. 도자기 재질과 같은 실크스톤으로 제작되어 실제 사람 피부와 같이 표현됐다. 또 팔꿈치, 손목, 무릎 등의 관절을 움직일 수 있어 다양한 포즈가 가능하다.



‘미드나잇 글래머 바비’는 스모키 메이크업에 바닥에 닿을 듯한 네이비블루의 풍성한 쉬폰 드레스, 다이아 목걸이가 특징이다. ‘클래식 블랙 드레스 바비’는 블랙 색상의 드레스와 하이 부츠로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두 제품은 성인 컬렉터들을 대상으로 하는 컬렉터(collector) 라인이다. 골드 라벨 컬렉션은 전 세계 1만개 한정 생산된다.



손오공의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두 제품 모두 실크스톤과 관절바디로 구현된 고품질의 골드 라벨 컬렉션 제품"이라며 "치 않는 고전미에 스타일리시한 멋이 더해져 더욱 돋보이는 소장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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