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코스피지수가 연초이후 13.06% 하락한 반면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는 2.87%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설정이후 수익률도 8%를 넘는 등 시장 변동성에도 안정적인 모습이다.
특히 주식 롱숏(매수매도)은 물론 채권차익거래, 메자닌(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 투자 등 투자전략을 다변화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투자펀드의 위험요인이 감지되거나 전략배분 조정이 필요한 경우 리밸런싱(편입비중 조정)을 진행한다.
그 동안 다양한 펀드를 통해 재간접펀드 운용 역량을 키워온 미래에셋은 글로벌 국가배분, 자산군별 배분에서 섹터 배분까지 다양한 유형의 공사모 펀드에 대한 트렉레코드(운용실적)를 보유하고 있다.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시장상황에 관계없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헤지펀드는 최소 가입금액이 1억원이고 펀드당 가입인원도 49인 이하로 제한돼 기관투자자와 고액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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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는 최소 가입금액이 500만원으로 그 동안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진 헤지펀드 투자 수요를 흡수해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