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룸은 청년의 진로나 취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고용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원고용복지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4~6인이 사용할 수 있는 스터디룸 2실과 세미나룸 1실, 정보검색 및 오픈 스터디 공간이 마련돼 취업상담, 채용정보 및 청년고용정책 공유 등 다양한 청년 취·창업 지원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유룸 개소를 계기로 용인송담대학교, 협성대학교,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대학교일자리센터 등 11개 청년취업 유관기관 간 MOU 체결이 이뤄졌다.
용인송담대 대학일자리센터 서대우 센터장은 "MOU를 맺은 만큼, 학생이 교내 취업지원과 더불어 지역청년센터를 활용해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