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지난 5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문화 체험도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탐방 기간 중 그동안 수행한 팀별 프로젝트 성과발표와 함께 우수 팀을 선발했으며, 1위는 부이 티 수안 히엡(23, 베트남), 응웬 티 녹 칸(19, 베트남), 프레치 보네치(22, 캄보디아), 석제(22, 중국), 박세진(22, 한국)으로 구성된 팀이 차지했다.
민경모 계명대 국제사업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한국 생활에 필요한 문화적 정보를 얻고 있으며, 한국 청소년들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접하며 외국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을 함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간 교류 활동 지원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