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직방과 '부동산 신사업 개발' 협력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18.10.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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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12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직방과 ‘부동산 신사업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창재 우리은행 부동산금융그룹 부행장(오른쪽)이 안성우 직방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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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12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직방과 ‘부동산 신사업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창재 우리은행 부동산금융그룹 부행장(오른쪽)이 안성우 직방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12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직방과 '부동산 신사업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은 이창재 우리은행 부행장, 안성우 직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우리은행의 부동산 금융 정보와 직방의 아파트 단지 정보 등 부동산 데이터를 공유해 고객 편의 향상과 신사업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양사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위비홈즈를 통해 맞춤형 부동산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방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방은 우리은행의 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금융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집을 구할 때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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