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교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

대학경제 김재혁 기자 2018.10.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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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교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정보보호학과 염흥열 교수(사진)의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정보·전자분야에서 우수성과로 선정된 염 교수의 'IoT 환경에서 프라이버시 보호 국제 표준화' 연구는 보안과 프라이버시에 대한 주제로 SCI 저널인 'IEICE Transactions on Information and Systems'에 제출돼 논의를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 교수의 연구개발 우수성과는 그동안 개인정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표준을 개발을 바탕으로 국내 관련 표준의 지침개선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염 교수는 △2015년 한국정보보호학회 공로대상 △동 학회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2017년 한국정보보호학회 논문상 △2018년 정보보호산업협회 특별감사상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연구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한다.

우수성과로 선정된 과제는 과기정통부 장관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사업과 기관 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게 되며 사례집으로도 발간된다. 선정된 연구자는 국가 R&D 성과평가 유공포상 후보자로 추천되고 신규 R&D 과제 선정에서 우대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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