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한성대 국제교류원에서 특성화 전략과제로 삼은 성북구 다문화가족 아동 멘토링 프로그램운영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관 기관과 다문화 사업의 성과를 교류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성대 학생 및 교수를 비롯해 성북구 다문화가족 구성원, 성북구청·경문고·한국어교육기관 담당자 및 기타 다문화가족 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박선옥 교수(한국어교육과정 주임교수)의 '다문화가족 화합 성장 프로그램 및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의 구성 및 개선 방안' △안윤숙 교수의 '멘토링 활동 사례를 통해 나타난 구체적 성과' △박범철 교사의 '경문고 따뜻한 봉사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대 국제교류원 언어교육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는 다문화가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