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두나무
두나무는 상장 심사 원칙을 공개해 투자자 보호와 투명한 거래 활성화를 꾀하고 거래사이트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두나무가 공개한 상장 심사 원칙은 크게 3가지로 총 21개 점검 항목으로 구성됐다. 프로젝트의 주요 정보, 법규 준수, 기술 역량, 암호화폐의 부가가치 창출 메커니즘 및 로드맵을 진단하는 프로젝트의 투명성, 기술 호환성, 기술 문제 발생시 대응 역량을 보는 거래의 원활한 지원 가능성, 초기 분배의 공정성, 네트워크 운영의 투명성을 점검하는 투자의 공정한 참여 가능성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좋은 프로젝트를 소개한다는 것과 상장 심사비를 받지 않는다는 기본 정책을 포함해 프로젝트 선정 원칙, 이후 점검 원칙을 투명하게 공개해 투자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상장 심사 원칙 공개는 각 프로젝트 팀이 스스로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동시에 투자자에게 좋은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판단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