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는 15일부터 '도시혁신' 전시·컨퍼런스 등 개최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8.10.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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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미래비전을 그리다·논하다·공유하다' 주제

/자료=서울시/자료=서울시


서울시는 이달 '서울의 미래비전을 그리다·논하다·공유하다'를 주제로 도시혁신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일 '서울 인프라 공간의 미래비전 전시'를 시작으로, 16일 '서울도시건축프리비엔날레 컨퍼런스', 30일 '세계 도시 혁신 정책 공유 심포지엄' 등이 연이어 개최된다.

서울 인프라 공간의 미래비전 전시는 현재 공사 중인 서울 도시건축박물관의 임시개관전에 해당한다. 글로벌 도시 서울이 나아갈 도시·건축 정책적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컨퍼런스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서울비엔날레'라는 주제로 서울도시건축센터 1층(돈의문박물관마을 내)에서 열린다. 총 46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2017년 제1회 서울비엔날레의 성공에 힘입어 개최하는 2019년 제2회 서울비엔날레를 준비하는 첫 공식행사다.

세계 도시 혁신 정책 공유 심포지엄은 '누가, 어떻게 도시를 만드는가'를 테마로 한 행사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도시 경쟁력이 높은 도시들(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싱가포르)의 도시정책 실행 및 공간환경 조성 방법 등이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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