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8월 일본 도쿄시의 모습. /AFPBBNews=뉴스1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6일 니가타현 산조시에서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기록하며 10월로는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 7일에도 이바라키현 쓰치우라시가 낮 최고 33.7도를 기록하며 이 지역 10월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도쿄도 32.3도까지 올랐다.
일부 지역 기온은 평년보다 10도가량 높았다. 일본 기상청은 시민들에게 열사병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