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전국 12개 지역 아동센터 학생 모인 경제골든벨 개최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8.10.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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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손잡고 2일부터 1박2일 동안 용인 에버랜드에서 '청소년 경제교실' 결선인 경제골든벨 본선대회를 열었다. /사진제공=삼성증권{삼성증권}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손잡고 2일부터 1박2일 동안 용인 에버랜드에서 '청소년 경제교실' 결선인 경제골든벨 본선대회를 열었다.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 (38,000원 ▲500 +1.33%)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손잡고 2일부터 1박2일 동안 용인 에버랜드에서 '청소년 경제교실' 결선인 경제골든벨 본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제골든벨'은 전국 12개 지역, 지역아동센터 100여곳에서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1년간 배운 '청소년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퀴즈를 통해 재확인하고 에버랜드에서 안전체험 및 미션수행 등을 진행하는 '청소년 경제교실'의 1년 결산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YAHO,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 예선 1등으로 본선 대회에 참석한 월계지역아동센터 오석현 학생은 "YAHO 형누나들과 '청소년 경제교실'에서 공부해 에버랜드까지 오게됐다"며 "본선에서도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05년 시작한 삼성증권 '청소년 경제교실'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금까지 14년간 학생 21만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2015년부터는 '청소년 경제교실' 참여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 학습 지원이 필요한 아동 3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교육 장학금,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미래장학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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