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신인 10명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1차 지명 투수 백승건(인천고)이 1억, 2차 1번 내야수 김창평(광주일고)이 1억 5000만원을 받았다.
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는 2019년도 신인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창평은 청소년대표 출신 우투좌타 내야수다. 공, 수, 주 3박자를 고루 갖췄다. 특히 공격력과 주력이 뛰어나 리드오프형 유격수로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이외에도 2라운드에서 지명한 하재훈(도쿠시마 인디고 삭스, 투수), 3라운드에서 지명한 최재성(천안북일고, 투수) 등 2019년 신인선수 1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계약을 완료한 신인 선수들은 10월 6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통해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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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차 10라운드에서 지명된 최륜기(인천고, 외야수)는 대학 진학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