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조 벤처기업 ㈜글리코스가 국내 최초 입욕제 브랜드 '폭남 코스메틱'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폭남'이란 고체 입욕제가 물 속에서 퍼지는 모습에서 연상해 일명 '폭탄을 만드는 남자'라는 말에서 따온 명칭이다. 서구권 국가의 브랜드가 독점하는 고체 입욕제 시장에서 국내 기술 기반으로 제품 개발과 포장 설비 및 생산까지 직접 도맡아 합리적인 가격의 고체 입욕제를 출시하고 있다.
박경기 글리코스 대표는 모교인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 내 벤처중소기업센터에 입주해 성공창업을 위해 약진하고 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기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화장품을 선보이도록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