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피에르 오바메양. / 사진=AFPBBNews=뉴스1
아스널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 보르스클라와의 경기에서 4대2로 이겼다.
최전방 공격수 오바메양이 멀티골을 기록했고, 대니 웰백과 메수트 외질도 골을 터뜨려 승리에 힘을 보탰다.
후반 3분 아스널은 웰백의 추가골로 두 골차로 달아났다. 헨리크 미키타리아의 크로스를 웰백이 감각적인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갈랐다. 후반 11분에는 오바메양의 멀티골이 터졌다. 점수 3-0.
한편 아스널은 내달 5일 카라바흐 FK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