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엔 다음학교 졸업생과 재학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다음학교의 전사라 교감과 교사들, 어머니회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또한 '홈커밍데이'를 후원하는 (재)꿈꾸는 장학재단(이사장 김중제, 이카드밴·드림포스 대표)의 최종원 이사(위담한방병원 CEO), 최선영 CD(Creative Designer·해금연주자), 이요셉 R&D 연구원(사진작가), 김현정 R&D 연구원(인터뷰 작가), 홍유정 R&D 연구원(사운드 작가) 등이 함께했다.
특히 '소그룹 멘토링'은 미리 사회로 진출한 졸업생들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하는 시간이다. 동기 부여를 통해 재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탐색하면서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최종원 꿈꾸는 장학재단 이사는 "2년 전 CTS 방송국에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게스트로 출연했던 전사라 교감을 통해 다음학교 이야기를 듣게 됐고, 다음학교를 꿈꾸는 장학재단에 소개한 것이 이렇게 인연이 됐다"며 "지난해에 이어 현재 2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꿈과 희망, 도전을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느헤미야코리아 다음학교에서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 '홈커밍데이'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꿈꾸는 장학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