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코엑스 도심공항, 가습촉촉 마스크 증정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8.09.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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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코엑스 도심공항 터미널 방문객 7000여명 대상 무료 배포

20일 유한킴벌리가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을 떠나기 위해 코엑스 도심공항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조한 기내 혹은 습도 관리가 어려운 여행 중 목과 코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크리넥스 가습촉촉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유산킴벌리<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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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유한킴벌리가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을 떠나기 위해 코엑스 도심공항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조한 기내 혹은 습도 관리가 어려운 여행 중 목과 코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크리넥스 가습촉촉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유산킴벌리



유한킴벌리가 코엑스 도심공항과 함께 20일과 21일 양일간 코엑스 도심공항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크리넥스® 가습촉촉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심공항터미널 2층 매표소 앞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든 방문객에게 크리넥스® 가습촉촉마스크를 증정하며, 이외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SNS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여행 중 활용하기 좋은 상품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쾌적함을 느끼는 습도가 40~50%인 반면, 기내의 습도는 15% 내외로 장시간 비행시 코와 목 등 호흡기에 건조함을 느낄 수 있다. 호흡기의 일차 방어막인 코와 기관지 점막이 마르면 박테리아와 같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침투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돼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크리넥스® 가습촉촉마스크는 마스크 착용으로 가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으로, 목과 코가 건조할 때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패키지에 동봉되어 있는 패드 형태의 필터를 수돗물이나 식용수에 적셔 마스크 안쪽의 좌우 포켓에 넣어 사용하는데, 이 수분용 패드가 호흡기의 촉촉함을 극대화 해 기내와 같은 건조한 공간에서 편안한 호흡을 돕는다. 또한 입에 닿지 않고 여유 공간이 있는 3D 입체 구조로 마스크를 착용해도 호흡이 편하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환절기에 시민들의 호흡기 건강관리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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