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통합 금융 리스크 관리'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2018.09.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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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쌔스)코리아가 19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금융 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 기반의 통합 리스크 관리 전략과 글로벌 선행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SAS코리아는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해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강정민 EY컨설팅 파트너는 금융사의 최신 리스크 분석 동향을 공유하고, 경영 관리 및 리스크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빅데이터 분석 활용 방안과 예시를 발표했다. 이어 이두호 SAS코리아 수석이 AI(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고급 분석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리스크 관리 솔루션 'SAS 리스크 인텔리전스 프레임워크'를 소개했다.



이어 요지로 야나기(Yojiro Yanagi) SAS 일본 선임 매니저가 SAS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통합 리스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금세탁방지(AML), IFRS 9, 스트레스 테스트(위기상황분석) 등 까다로운 금융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글로벌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이 수석은 "금융 기관은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분석, 자동화, 엄격한 거버넌스를 통해 거세지는 금융 규제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수익 증대, 고객 경험 제고, IT 리소스 최적화 등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며 "9년 연속 리스크관리 상위 5대 업체로 선정된 SAS는 업계 선두 기술력으로 금융 기관이 완전한 통합과 거버넌스를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접근법을 통해 비즈니스 도전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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