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양]경총 "남북 경제 발전·공동 번영에 적극 참여"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8.09.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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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단이 평양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탑승하고 있다. 맨 앞줄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2018.09.18. / 평양사진공동취재단1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단이 평양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탑승하고 있다. 맨 앞줄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2018.09.18.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9일 남북 정상이 평양 공동선언에 합의한 데 대해 "한반도 평화와 새로운 남북 경제협력 시대로 도약을 알리는 평양 공동 선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남북간 경제교류 인프라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개성공단 재가동, 서해경제공동특구 조성 등을 통해 기대되는 남북 경제 발전과 공동번영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손경식 경총 회장도 경제인 특별수행원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방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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