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자동차 무상점검받고 출발하세요"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18.09.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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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 59개 검사소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귀성길 자동차 무상점검받고 출발하세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추석 연휴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이달 20일과 21일 양일간 공단 전국 59개 자동차검사소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은 자동차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무상점검을 통해 장거리 운행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타이어 공기압, 부동액, 각종 오일, 등화장치(제동등)를 점검하고 워셔액 보충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휴 전날인 2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차량 무상점검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운전 리플릿을 배부하고 생수와 교통안전물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추석 연휴에는 장시간 이동을 대비해 출발 전 자동차를 점검·정비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한 졸음운전 예방과 양보운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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