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10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수상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18.09.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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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시상식에서 정진석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왼쪽)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아파트부문 1위 인증상패를 받았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시상식에서 정진석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왼쪽)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아파트부문 1위 인증상패를 받았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열린 '2018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수상으로 아파트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해당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만족도 등을 분석하는 종합지표다.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2002년 더샵 브랜드 출시 이후 꾸준히 주거서비스 등을 개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더샵에는 음성이나 카카오톡 등으로 주택 내부와 공용공간의 정보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더샵 특화 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미'와 엘리베이터 내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부녀자 안심서비스', 스마트폰으로 자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녀 안심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단지 외관은 개성을 강조하면서도 통일성이 있는 '시밀러 룩'(Similar look)이 적용된다. 입체적인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재료 사용으로 더샾만의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

입주 전 품질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전문가 점검과 주부단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예상되는 하자는 사전에 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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