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13일 본점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빈대인 BNK부산은행장(가운데),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왼쪽),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제공=BNK부산은행.
부산은행은 이날 본점에서 부산국제영화제와 약정식을 맺고 발전기금 4억원, BNK부산은행상(Busan Bank Award) 시상금 미화 2만 달러, 3억5000만원 상당의 전산기기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수수료 없이 전 영업점에서 일반 상영작 예매를 지원하고 금융과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부산국제영화제 사이버지점’을 별도로 운영한다. 또, 부산영상위원회와 함께 시네마하우스 2층에서 영화인들을 위한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화제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4일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를 시작으로 13일 폐막작 ‘엽문 외전’까지 10일간 개최되며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부산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영화제 개·폐막작을 제외한 일반 상영작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