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자친구와 다투다 112 출동…경찰 조사 예정

뉴스1 제공 2018.09.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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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구하라.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구하라.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아이돌그룹 카라 출신 방송인 구하라씨(27)가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A씨(27)가 구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 등은 없었고 신체적으로만 다툰 상황으로 보인다"면서 "폭행 정도는 할퀴거나 팔을 잡고 비트는 정도로, 일단은 쌍방 폭행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헤어디자이너인 A씨는 구씨의 남자친구로, 이날 A씨가 결별을 요구하면서 다툼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구씨와 A씨를 각각 불러 조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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