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증권사 최초로 CMA와 PAYCO 결합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8.09.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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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최초 PAYCO 서비스와 한화투자증권 CMA 금융 서비스 결합

한화투자증권, 증권사 최초로 CMA와 PAYCO 결합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은 13일 증권사 최초로 간편결제 서비스 ‘PAYCO(페이코)’와 손잡고 ‘PAYCO 한화 Smart CMA’ 서비스를 출시했다.

‘PAYCO 한화 Smart CMA(Cash Management Account·종합자산관리계좌)’ 서비스는 6개월간 300만 원까지는 연 3%의 우대 금리가 제공되며, 이후 연 1.2%의 금리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PAYCO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으며 한화투자증권 신규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제휴를 통해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이었던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젊은 고객에게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한화투자증권은 ‘PAYCO 한화 Smart CMA’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이 한화투자증권 간편투자앱인 ‘STEPS’를 설치하고 계좌를 연결하면 5,000 PAYCO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시행한다.



고객은 ‘STEPS’를 설치함으로써 주식시장 및 투자 정보 등 각종 금융 관련 정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동욱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 상무는 “PAYCO와 이번 제휴를 통해, 증권사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젊은 고객들에게 한화투자증권의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개인의 금융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소비자를 위해 노력하는 한화투자증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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