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19년 기업공개(IPO) 예정인 티맥스소프트의 상승세

11일 코스피시장(2283.20pt)은 신흥국 리스크와 미중 무역분쟁 확대 우려로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했으나 개인의 매수로 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됐고 코스닥시장(820.23pt)은 개인은 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지수는 소폭 오르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신규 상장종목들의 약세에도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차별화된 모습이 지속되었으나 등락폭은 제한적이었다.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심사청구한 노바렉스는 2.40% 오른 3만2000원의 호가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파멥신(5만1750원,-0.48%)은 소폭 하락했다.

성장성 평가 특례상장 1호로 심사청구한 셀리버리는 2.44% 오른 2만1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티로보틱스도 1.18% 오른 2만15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미용 의료기기 업체인 지티지웰니스는 공모희망가 9000~98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상단을 초과한 1만1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으며 수요예측경쟁률은 946.89대1 을 기록하였고 12~13일 일반공모를 거쳐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할 예정이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으나 기업공개(IPO)를 앞 둔 대형주는 하락했으며 바이오관련주는 낙폭이 컸던 종목 위주로 반등했고 남북경협주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반기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진 바디프랜드는 4.26% 하락한 2만25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으며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52만2500원,-0.48%)은 소폭 하락하며 4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현대엠엔소프트는 1.15% 내린 4만30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으나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은 1.37% 오른 4만44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SK건설은 2.00% 오른 3만3150원의 호가로 5거래일만에 반등했으나 포스코건설은 2.56% 내린 2만855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티맥스소프트는 4.05% 상승한 3만8500원의 호가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으나 이스타항공은 1.33% 내린 1만85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는 1.25% 내린 79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으나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전문업체인 에프엑스기어는 2.27% 내린 2만15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2만1000원,+0.72%)은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으나 폴루스는 1.58% 내린 935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신테카바이오는 2.78% 오른 1만8500원의 호가로 10일만에반등했으며 바이오기업 메드팩토도 1.52% 오른 3만3500원의 호가로 5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이밖에 싸이토젠(1만6750원), 전진바이오팜(1만900원), 카카오게임즈(3만7250원), 현대오일뱅크(5만500원), 한국증권금융(1만3000원), 현대엔지니어링(68만원), 제너럴바이오(2만8500원), 제테마(6만1250원), 지스마트(1만46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