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스폰지밥·닌자거북이등 인기IP 국내 사업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18.09.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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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특집


대원미디어 (10,040원 ▼220 -2.14%)는 SBS바이아컴과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등 어린이 오락채널인 니켈로디언의 지식재산권(IP) 활용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국내에서 니켈로디언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스폰지밥을 시작으로 '돌연변이특공대 닌자거북이', '퍼피구조대', '도라 디 익스플로러', '고 디에고고', '블루스 클루스' 등 TV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콘텐츠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원미디어는 니켈로디언의 해외 인기상품들의 국내 유통과 함께 국내 소비자 수요에 맞춘 상품을 개발·판매한다. 대원미디어 측은 "니켈로디언의 IP를 활용한 완구와 문구, 잡화, 출판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어린이들부터 어린시절 추억이 있는 성인까지 수요를 맞춰 개성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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