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00만원 상금 '가족골프 스크린대회' 열려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18.09.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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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골프존의 ‘가족골프 좌충우돌 가족스크린’ 결선 골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골프존지난 1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골프존의 ‘가족골프 좌충우돌 가족스크린’ 결선 골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골프존


골프존은 지난 1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가족골프 좌충우돌 가족스크린' 골프대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총상금 2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팀 나이 합산 60세 이하 가족 대회인 '60부'에서 차민선, 박민하 모녀가 △80세 이상 가족 대회인 '80부에서 김양임, 서채영 모녀가 각각 우승했다. 우승 가족에게는 각각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과 우승트로피가 수여됐다.



예선 대회는 7월24일부터 8월22일까지 5000여명이 참가했다. 예선을 거친 40명(20팀)의 가족 골퍼가 변형 포썸플레이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다.

아울러 초통령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가 진행하는 '도티를 이겨라' 이벤트와 시니어 이벤트인 '롱기·니어 이벤트'가 번외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 스크린골프존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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