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이민아·지소연·조소현 출격' 女축구, 대만전 선발 명단 공개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2018.08.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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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이민아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윤덕여호가 이민아, 지소연, 조소현 등을 모두 앞세워 대만을 상대로 아시안게임 도메달에 도전한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31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에 위치한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대만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지난 28일 일본과 4강전서 1-2로 분패한 한국은 중국에 0-1로 진 대만과 동메달을 놓고 다툰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세 대회 연속으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대만전에 앞서 대표팀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4-1-4-1 포메이션을 선택한 대표팀은 최전방에 이금민을 세웠고, 왼쪽부터 미드필더에 장슬기, 지소연, 이민아, 손화연을 배치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조소현.

4백 수비 라인은 왼쪽부터 이은미, 심서연, 홍혜지, 김혜리 순으로 구성했다. 골문은 윤영글 골키퍼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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