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31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에 위치한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대만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지난 28일 일본과 4강전서 1-2로 분패한 한국은 중국에 0-1로 진 대만과 동메달을 놓고 다툰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세 대회 연속으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4백 수비 라인은 왼쪽부터 이은미, 심서연, 홍혜지, 김혜리 순으로 구성했다. 골문은 윤영글 골키퍼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