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2019학년도 수시 문·이과 교차 지원 가능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8.08.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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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351명을 문과·이과 교차지원 가능하게 선발한다.

전형유형별 선발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이 정원외를 포함해 1783명으로 가장 많고 학생부 종합전형이 378명, 실기위주 전형이 185명이다.

또한 올해부터 서해 5도 특별전형을 신설해 10명을 모집한다.



아울러 학생부 반영 방법이 작년과 달라졌다.

학년별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상위 3개 교과 전과목 평균을(특성화 고교는 전과목)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또한 학생부전형 경우 간호학과를 제외하곤 반영하지 않아 수험생 부담을 줄였다.



또한 면접 방식을 간소화했다. 기본사고 영역에 대한 질문은 폐지하고 전공적합성과 인성으로만 평가한다. 전공적합성 문제는 전공별 30문항 정도를 호서대 홈페이지에 이미 공개했으며 그 중 2문제가 선택돼 출제될 예정이다.

조상섭 입학처장은 "호서대는 '벤처 퍼스트(Venture 1st)'를 모토로 창조정신과 도전정신을 가진 학생을 우대한다"며 "수험생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서대, 2019학년도 수시 문·이과 교차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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