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김도일 씨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2018.08.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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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일 예술경영지원센터 신임 대표./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김도일 예술경영지원센터 신임 대표./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자로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김도일(사진·56) 조선대학교 초빙객원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1년 8월27일까지 3년이다.

김도일 신임 대표는 조선대학교 서반아어과 학사와 동신대학교 문화산업학 석사,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를 졸업하고 문화평론가로 활동했다. 극단 신명의 단원을 거쳐 극단 대표,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김도일 신임 대표는 극단과 문화교류재단에서 기획과 조직 관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고, 한국드라마학회 이사 등을 지내며 학술 활동도 했다"며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시장 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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