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동반 매수세에 韓 증시 상승세…코스피 2270선서 등락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8.08.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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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세다. 코스피는 227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코스닥은 790선을 넘보고 있다.

21일 오후 2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3.26포인트(1.03%) 오른 2271.34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28% 오른 787.30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27억원, 기관이 410억원 순매수다. 반면 개인은 1255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7억원, 734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1658억원 순매도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77,400원 ▼800 -1.02%)가 2.28%, SK하이닉스 (189,900원 ▼3,100 -1.61%)는 5.22% 올랐다. 셀트리온 (191,500원 ▼1,500 -0.78%) POSCO (398,000원 ▼4,500 -1.12%) 삼성바이오로직스 (788,000원 ▲4,000 +0.51%) 등도 오름세다. 코스닥은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가 5.36% 오르는 등 대부분의 종목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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