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청와대 정문. 2017.06.09. [email protected]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1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북의 경우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얘기하고 그래서 그 시점이 멀지 않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관련된 부분도, 언제할 것이라든지 등에 대해 뭔가 얘기가 나올 것 같다"며 "(9월9일 북한 정권수립 70주년에 맞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의 경우 중국 정부가 명확한 입장표명을 해온 바는 없지만, 개연성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