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NH콕뱅크' 가입고객 300만명 돌파

머니투데이 세종=정혁수 기자 2018.08.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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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이사 "혁신적인 서비스 통해 국민위한 'NH콕뱅크' 만들 터"

농협 'NH콕뱅크' 가입고객 300만명 돌파


농협상호금융은 스마트 기반 앱 'NH콕뱅크'가 출시 2년만에 가입고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이 쉽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어 월 1000만건 이상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조회, 송금 등이 가능해 실 이용률이 90%에 달한다.

또 영농지원, 조합원 사랑방, 일기예보 기능 등을 담은 농업인 전용 디지털 도구인 '콕팜2.0'을 지난 7월 확대 개편해 농업인과 도시인을 연결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사용자 화면 개선, 마케팅 채널 확대(카드상품 가입, 환전기능 등),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콕푸드'를 주 내용으로 하는 업데이트 서비스를 오는 10월 준비중에 있다.

농협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이사는 "농업인을 비롯한 모든 고객들이 즐겨찾는 'NH콕뱅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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