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김현준-정은혜,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결선 진출

스타뉴스 자카르타(인도네시아)=김동영 기자 2018.08.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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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김현준이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결선에 진출했다. /사진=대회 홈페이지 캡쳐정은혜-김현준이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결선에 진출했다. /사진=대회 홈페이지 캡쳐


김현준(26·무궁화체육단)-정은혜(29·미추홀구청)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기소총 혼성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김현준-정은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경기 예선에서 836.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정은혜가 418.8점을 쐈고, 김현준이 417.9점을 만들어냈다. 합계 1위. 이제 김현준-정은혜는 오후 3시 열리는 결선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인도(라비 쿠마르-아푸르비 찬델라)가 835.3점으로 2위, 몽골(난딘자야 간쿠야그-바야라 니얀타이)이 832.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양하오란-자오뤄주)은 4위(831.1점) 대만(루사오주안-린잉신)은 5위(829.8점)에 올라 5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품었다.

한편 룡성강과 리은경이 나선 북한은 809.7점으로 22개국 가운데 18위에 그쳤고, 결선 진출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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