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핀즐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핀즐
핀즐은 한달에 한 명의 아티스트를 대형 작품과 매거진으로 소개하는 방식의 서비스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출판·인쇄미디어(Publishing and Print Media) 부문에서 위너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경력을 쌓은 정범희 핀즐 최고디자인책임자는 "기존 매체의 성격을 혁신하는 어려운 도전 끝에 거둔 성과여서 그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진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작품을 콘텐츠로서 전달하는 핀즐의 혁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