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태극기 마당에 조성된 펄럭이는 태극기 사이로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며 걷고 있다. /사진=뉴스1
15일 학교와 주민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은 모두 문을 열지 않는다. 은행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도 영업을 하지 않는다. 다만 모바일과 웹을 통해 송금, 조회 등 간단한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다.
택배 업무도 중단된다. 택배회사의 고객센터, 상품 접수, 배달이 모두 이뤄지지 않는다. 편의점 택배 접수는 이뤄지지만 이날 수거하지 않는다. 우체국 택배도 마찬가지로 배송되지 않는다.
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는 영업한다. 다만 지역과 점포별로 휴무일과 운영시간은 상이해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