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앞산 리슈빌&리마크' 주말 1만명 방문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18.08.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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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생활권 20년만에 새 집,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저렴하게 장기 거주

계룡건설이 선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앞산 리슈빌&리마크'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들. 20년만에 대구 앞산생활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사진제공=계룡건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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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이 선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앞산 리슈빌&리마크'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들. 20년만에 대구 앞산생활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사진제공=계룡건설



계룡건설은 지난 10일 개관한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리슈빌&리마크' 견본주택 방문객수가 약 1만명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산 리슈빌&리마크는 앞산생활권에 2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시세보다 임대료가 저렴하며 8년간 장기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인상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취득세 및 재산세 부담이 없어 세액 공제를 통한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대명역을 이용하기 편리한 더블 역세권에 다양한 버스노선을 갖춘 교통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단지 앞에 남구 유일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있고 대명시장, 안지랑 곱창골목, 앞산 카페거리 등과도 가깝다.

대명초를 비롯해 남명초, 남도초 등이 단지인근에 위치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에 전문보육강사를 갖춘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을 직접 운영하는 KD리빙의 운영노하우도 접목된다.



오는 14일까지 특별공급이 진행되며 일반공급은 16~17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특별공급이 14일, 일반공급은 22일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299가구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3개동, 전용면적 49~84㎡, 110가구로 구성돼 총 409가구 규모다. 분양홍보관은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1037-4번지로 입주는 오는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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