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오 마네. / 사진=AFPBBNews=뉴스1
리버풀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의 득점을 앞세워 4-0으로 이겼다.
리버풀은 기존의 살라와 마네를 비롯해 로베르토 피르미누가 스리톱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제임스 밀너와 조르지뇨 바이날둠, 나비 케이타가 포진했다. 포백은 앤드류 로버트슨과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 베커가 꼈다.
모하메드 살라. / 사진=AFPBBNews=뉴스1
웨스트햄도 후반 3분 반격 기회를 잡았지만 안토니오의 헤딩이 빗나갔다. 이는 리버풀의 심기를 건드렸다.
리버풀은 후반 7분 마네가 페널티박스에서 감각적인 터닝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후 리버풀은 바이날둠, 밀너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공격 분위기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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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에 기뻐하는 리버풀. / 사진=AFPBBNews=뉴스1
스터리지는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들어가자마자 쐐기골을 뽑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