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18.08.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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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암도 일반암 수준으로 보장 확대

사진=한화생명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소액암과 재진단암, 고액암까지 보장을 확대한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에 소액암으로 분류해 일반암에 비해 10%만 보장하던 유방암, 전립선암, 여성생식기암, 직∙결장암, 갑상선암(초기 제외)을 최대 3000만원까지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한다.

재발 여부에 관계없이 암 진단자금을 보장 받고 싶다면 '재진단암보장특약'을 통해 보장을 확대할 수 있다. 첫 번째 암 진단 2년 후 부터 재진단 암(새로운 원발암, 재발암, 전이암, 잔존암 포함)이 발생하면 2년 에 1회 기준으로 횟수 제한 없이 가입금액만큼 보장한다.



폐암 및 후두암, 위암 및 식도암, 간암 및 췌장암, 뼈∙뇌 및 백혈병 관련 암 등 고액암은 2000만원을 추가로 보장하는 특약도 탑재했다.

순수형 및 만기환급형, 갱신형 및 비갱신형, 80세 및 100세 만기 등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60세다. 보험료는 40세 기준으로 주계약(가입금액 1000만원, 비갱신형 100세 만기, 20년납, 순수형) 가입 시 남성 5만3200원, 여성 3만6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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