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현대엔지니어링 해피무브 고려인 빌리지 개발사업'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한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1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현대자동차그룹이 모집한 해외 봉사단인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1기 60명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해당 봉사단과 함께 타슈켄트주에 있는 아흐마드 야싸비 마을에서 이달 10일까지 봉사단이 교육봉사, 저소득 고려인 가구 집수리, 문화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전국 시각장애인학교에서 배포될 점자판과 펜 총 3000세트(6000만원 상당) 제작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