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후 일본 이바라키 공항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인천-이바라키 정기편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31일 이바라키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이스타항공 카운터 앞에서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189석 규모의 보잉 737-800기종을 투입, 매주 화·목·토요일 운항한다.
첫 출발편은 만석을 기록했다. 이후 오후 5시 10분 인천으로 돌아오는 복귀 편 역시 92%의 높은 탑승률을 보였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바라키 공항에서 출발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하면, 도쿄까지 1시간 30분이 소요돼 접근성이 좋다보니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