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상미식품지주·풍림피앤피지주 흡수합병 결정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2018.07.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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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423,500원 ▼3,000 -0.70%)가 계열사인 상미식품지주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오뚜기와 상미식품지주의 합병비율은 1대 0.8689831이다. 합병 계약일은 오는 20일이며 합병으로 인해 보통주 13만6256주가 신규 발행된다.

오뚜기는 또 풍림피앤피지주와 흡수합병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뚜기와 풍림피앤피지주의 합병비율은 1대 0.2566758이다. 합병 계약일은 오는 20일로 합병신주는 보통주 2만8981주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배 구조를 단순하고 투명하게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업 및 경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기업가치를 증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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