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 기념메달과 북미정상회담 기념메달의 모습/사진제공=풍산화동양행
한국조폐공사의 평화메달 앞면에는 신장식 작가의 '상팔담에서 본 금강산' 작품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을 담았다. 뒷면에는 두 정상이 군사분계선을 넘는 장면이 들어갔다.
가격은 평화메달의 경우 금메달(금99.9%, 15.55g) 119만원, 은메달(은99.9%, 31.1g) 8만9000원, 황동메달(황동 30g) 3만2000원이다. 북미정상회담 메달은 금메달(금99.99%, 15.55g) 121만원, 은메달(은99.9%, 31.1g) 9만9000원, 니켈도금메달 3만3000원이다. 기념메달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통일협력기금 조성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