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립된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는 건양대학 LINC+사업단이 독일 엠블란디쿰, 독일 Sitec GmbH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산·학·연·관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유수 의료기기 기업 임상연구 파트너로 주도적 활동을 하며, 최근 Hocoma사 로봇재활 관련 연구개발에도 참여해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산학협력센터를 독일에 구축함에 따라 의료 및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보교환, 전문가 교류를 통한 기술개발, 연구시설 및 임상에 대한 공동연구, 재학생 현장임상실습 및 취업연계 등 협력이 이뤄질 계획이다.
개소식을 공동 주관한 Marion Schrimpf 엠블란디쿰 대표는 "글로벌 산학협력센터 운영을 통해 양 기관 발전은 물론 성장잠재력을 가진 건양대학교 학생 인력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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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건양대 물리치료학과는 학생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우수학생을 선발해 엠블란디쿰 현장임상실습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