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유망한 창업아이템 또는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2차 모집에서는 총 13명을 선발한다.
경일대는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대 1억 원 사업화 자금은 물론, 맞춤형 창업교육, 경영 및 기술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 창업공간 등 다양한 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달 23일 오후 6시까지 '케이 스타트업(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희망하는 창업선도대학에 '경일대학교'를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업넷 공지사항(http://www.k-startup.go.kr) 및 경일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bridge.kiu.ac.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경북지역 최초로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경일대는 지난 2011년부터 7년간 313개(사업화 282개·후속사업 31개)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124개 창업기업을 지원한 결과, 지난해 약 741억 원의 매출과 497명의 고용인력을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