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모닝 차량과 인테이크의 모닝죽 제품/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 관계자는 "‘모닝’ 차량과 ‘모닝죽’의 어감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 자동차와 식품의 이색적인 결합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모닝 차량의 판매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1등 10팀에겐 각각 모닝죽 300개, 2등 50팀에겐 각각 모닝죽 30개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중엔 매일 응모자 중 30명을 추첨해 비타500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차 대학생 세일즈 공모전 'K-서포터즈'의 대상 수상작을 실제 마케팅 전략으로 실행한 첫 사례다.
'K-서포터즈'는 기아차가 대학·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별하고 이를 실제 세일즈 방안으로 실현하는 공모전으로 올해 3월 처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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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아차는 'K-서포터즈'가 종료된 이후에도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상시적으로 세일즈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아이디어가 채택된 응모자에겐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