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7시 30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9번 게이트 앞에서 열린 필리핀항공의 인천-팔라완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왼쪽부터) 조우호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권현경 필리핀항공 영업상무, 로널드 라모스 기장, 리겔 켄트 패딩 부기장, 마리아 도리스 탠 사무장, 서혜민 승무원, 홍지연 인천공항공사 마케팅팀 대리, 김광일 필리핀항공 인천공항지점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왼쪽부터) 조우호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권현경 필리핀항공 영업상무, 로널드 라모스 기장, 리겔 켄트 패딩 부기장, 마리아 도리스 탠 사무장, 서혜민 승무원, 홍지연 인천공항공사 마케팅팀 대리, 김광일 필리핀항공 인천공항지점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3일부터 인천과 필리핀 팔라완(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을 잇는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운항 항공사는 필리핀항공이다.
우리나라에 팔라완으로 직항하는 정기 항공편이 편성된 것은 처음이다. 필리핀항공은 해당 노선에 199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기를 투입해 주 7회(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이번 팔라완 직항편 개설로 인천공항을 통해 연간 12만명의 여행객이 팔라완을 방문할 것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전망한다.